공감과 토일드라마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한주간도 tvn 드라마로 인해 우울한 틈이 없이 힐링되고 자극되더라구요."니뜻대로 되는거 없을 거야.하루에 몇 번씩은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린다.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와 함께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지성).뭐 금요일은 예능이 있으니까 한주간이 믿고보는 tvn으로 인해 지대로 힐링을 해보네요.다만 조금 우려스러운 건, 마인 백미경 작가는 늘 후반부가 좀 이상하다는 평이 있는지라 이 부분이 좀 걱정되긴 한다.
뒷모습만 보면 30대처럼 보이는 뛰어난 자기관리와 생기발랄함을 지녔다.강화도령으로 유명한 철종과 그의 중전인 철인왕후 김소용이 혼인하게 되며 허수아비 왕과 안동 김 씨의 미래인 중전이 견제 대립하는 와중에 모종의 사건으로 철인왕후 몸속으로 전직 '청와대 셰프'인 장봉환의 영혼이 들어와 성별이 바뀐 채 조선시대에서 중전으로 살아가게 됩니다.시목의 능력을 높이 사지만 살인 사건이 일어난 후 부터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되며 시목을 띄워주기도 하고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 등 그의 마음속엔 능구렁이 100마리가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좌근에 의해 좌우되는 듯그리고, 사실 그를 움직이는 것은 순원왕후 자신.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은 사랑스러운 인물.박해륜과 이시은 사이의 늦둥이 아들.그래서 이탈리아 조직 대응팀은 닭볶음탕의 기름 같은 존재였다.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오직 이성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검사.송중기가 알고보니 친모에게 버림받아 이태리로 입양된 것 이었습니다.
그래도 드라마 '철인왕후' 주연배우들을 얘기 안 할 수 없겠죠.희수의 대사가 나오기 시작해요.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셨더라구요.사실 누가 죽였느냐보다, 왜 죽였는지가 점점 궁금해지고 있다.추적극이 대세인지. 과연 희수는 정말로 기억을 잃어버린 것일지 그런데 진범은 누구일지.
법관의 가면을 쓰고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을 가차 없이 징벌하는 법정 쇼의 악마판사.무려 13년 만에 재회라고 하네요.정주행은 평일에 하면 안되는거 알고 있으시죠! 제가 평일에 드라마 보다 눈뜬채로 출근해 완전 피곤한적이 ㅋㅋㅋㅋㅋ 아무튼 건강생각에서 휴일에 강추드리고 싶네요.정통 엘리트 검사로서 권력자들의 지시를 한 치 오차 없이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아온 유능한 인물.이겠져? 바벨의 편이겠죠?! 두둥.
계속 밀어냈지만 강자경은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도움을 요청한다.반가운 얼굴이 등장해요.가 호되게 참교육 당하고 조상님들을 여럿 만나 뵙고 온다.찾아왔다며 희수가 수녀님을 찾아옵니다.
당장 마인 11회는 몰입감은 유지했지만 특별한 내용은 없었던 회차이기도 했다.죽음일 수도 있다! 는 떡밥이 등장한거 같습니다.지독한 소시오패스다.
전 국민이 열광하는 시범재판부 재판장.병적으로 두려워한다.그들은 쇼윈도 부부행세를 하다 결국 전우애 같은 끈끈함에 서로의 매우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엄마아빠 이혼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압구정 백야 이후 은퇴했던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입니다.살인자를 찾는 내용으로 검찰인 조승우(황시목 역)와 경찰인 배두나(한여진 역)의 협력과 공조수사를 중심으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떨지 기대됩니다.당한것은몇배로되갚아주는'복수주의자'로한번복수를결심하면절대반복하지않고초토화시킨다.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혹독한 수련을 거듭해 초고수가 되어간다.상황이 안좋게 흘러가자 불안해하는 지용이의 모습.수라간에 새로 들어온 나인으로 소용이 귀여워하며 근래에 애들 말을 가르쳐 말투가 묘해진다.네가 보지 못하는 너의 모습까지.모든 것을 내려놓아 다시 새로 시작하라고 진심으로 말하셨죠.태양의 후예에서도 군인인데 어쩜 저렇게 피부가 뽀샤시 할수 있나 . 허를 찌르는 방식으로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최고 변호사로 그 누구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